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는 홈시어터 일체형 프로젝션TV 49인치와 56인치 2개 모델(모델명 RN-49·NZ10HA·RN-56·NZ10HA)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5.1채널 사운드 재생에 필요한 AV 앰프가 내장돼 있으며 6개의 스피커로 구성돼 극장의 영상과 사운드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최대출력 280W인 음향 시스템은 극장 사운드와 같은 돌비디지털, DTS(Digital Theater System)를 지원하며 디지털방송 수신기를 연결할 경우 기존 아날로그 방송보다 5배 향상된 고화질 화면을 즐길 수 있다고 LG전자는 밝혔다. 소비자 가격은 49인치의 경우 450만원대, 56인치는 510만원대다.
LG전자는 새로운 복합개념의 홈시어터 일체형 프로젝션TV가 올해 1만대 이상, 내년에는 3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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