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안철수 http://www.ahnlab.com)는 전자우편을 읽기만 해도 감염되는 프레덤 바이러스(Win32/Frethem.worm.48640)가 국내에 유입돼 컴퓨터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15일 밝혔다.
이 바이러스가 들어 있는 전자우편의 제목은 ‘Re:Your password!’이고 첨부 파일은 ‘decrypt-password.exe’다.
보안패치를 하지 않은 아웃룩이나 아웃룩 익스프레스에서는 전자우편을 읽기만 해도 첨부된 바이러스가 자동으로 실행된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데이터 파괴 증상은 없지만 사용자는 전자우편 서버에 과부하를 줘 네트워크 속도를 저하시킬 수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15일 이 바이러스를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엔진을 업데이트해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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