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들어 거래소에서는 주가 5000원 미만(액면가 5000원 기준)의 저가주가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는 ‘7월 가격대별 주가상승현황’을 분석한 결과, 5000원 미만의 주식이 평균 12%의 상승률로 전체 종목의 평균상승률 8.7%를 크게 웃돌았다고 15일 밝혔다.
이처럼 5000원 미만의 저가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1만원 미만 종목의 거래량 및 거래대금이 전체 거래량 및 대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한 반면, 고가주들의 거래량 및 대금은 이달들어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주가상승률이 높은 상위 20종목 중 주가가 1만원 이상인 종목은 단 3개로 전체 15%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모두 1만원 미만의 주식이었다.
특히 하이닉스반도체는 지난달 마지막 거래일인 28일 260원에 불과하던 주가가 15일 660원까지 치솟아 무려 15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 전체적인 저가주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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