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산(대표 백영배 http://www.nasan.co.kr)이 e기업으로의 체질개선을 위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IT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나산은 오는 9월 개별업무를 통합관리하는 신정보시스템을 개통한 데 이어, 데이터웨어하우스(DW)와 고객관계관리(CRM) 도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돼온 신정보시스템은 △업무통합을 통한 효율성 제고 △전산환경 교체를 통한 사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기획생산·구매·자재·영업·물류 등의 업무를 통합운영하는 것이다.
나산은 신정보시스템 이외에 매장관리를 위한 웹POS시스템,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중역정보시스템(EIS)을 함께 개통해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정보시스템 개통 이후에는 ‘고객데이터베이스 활용을 통한 과학적 관리강화’란 경영방침 실현을 위해 DW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고객사업부를 중심으로 CRM구축을 검토하기로 했다.
신영광 전산실장은 “지난 97년 부도 이후 IT투자를 줄여왔지만 신정보시스템 개통으로 IT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질 것”이라며“이달 중 단위 업무별로 신정보시스템 테스트를 진행한 이후, 8월에는 최종적으로 통합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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