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뒤를 좆고 있는 세계 2위의 프로세서업체 미국 AMD가 노트북용 새로운 모바일 칩을 15일(이하 현지시각) 발표했다.
모델명이 ‘애슬론 XP 1800+’인 이 제품은 이전 ‘애슬론XP 1700+’보다 클록 속도가 66㎒ 향상된 1.53㎓에 달하며 지난 4월 이 회사가 ‘애슬론XP’라는 이름으로 노트북용 칩을 내놓은 이후 두번째 버전이다. 휴렛패커드(HP)가 자사의 새 노트북인 ‘파빌리온 ze1250’에 이 칩을 처음으로 내장한다. 한편 AMD는 오는 17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데 이보다 앞서 “핵심지역인 미국·유럽 등지에서 소비자용 PC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하다”는 이유를 들어 두차례나 매출목표치를 하향조정해 투자가들을 우울하게 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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