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텐더, 인터넷 전용 텐터 쇼핑몰 오픈

 코리아텐더(대표 유신종 http://www.korea-tender.com)가 인터넷 전용 텐더 쇼핑몰 ‘텐더 라이트’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텐더는 비공개 입찰 경매 방식의 온라인 쇼핑으로 인터넷을 이용해 텐더 서비스를 제공하기는 이스라엘·영국·스페인 등 텐더 서비스 10여개 국가 중 코리아텐더가 처음이다.

 텐더 라이트는 인터넷 전용 비공개 입찰 경매 방식 쇼핑몰로 기존의 온·오프라인 병행 텐더와는 달리 카탈로그를 발행하지 않고 상품 소개와 입찰 등 모든 과정을 인터넷으로만 진행한다. 텐더 라이트는 첫 경매는 15일부터 19일까지며 코리아텐더 홈페이지를 통해 입찰하면 된다. 첫 입찰시 1000원의 입찰 참가비를 내면 해당 회에는 전 상품 무료 입찰이 가능하다.

 코리아텐더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텐더 라이트 입찰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듀오백 의자 등 10개 품목 상품을 9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세일행사를 실시한다.

 박용만 상무는 “전세계 텐더 방식의 쇼핑을 실시하고 있는 10여개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인터넷 전용 텐더를 실시하게 됐다”며 “텐더 서비스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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