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기술 전문업체인 SL2(대표 전화성 http://www.slworld.co.kr)는 기상청의 자동교환시스템(VAD)솔루션에 자사의 음성합성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상청에 설치되는 VAD솔루션에는 SL2의 음성인식엔진인 ‘보이스링크’와 음성합성엔진인 ‘아이-토크’가 탑재된다. SL2의 i-Talk는 띄어쓰기, 특수문자 정보, 널리 쓰는 영어약자 합성 등의 기능을 강화했으며 여러 형태의 음성출력 포맷을 지원한다. 솔루션 납품은 8월초에 이뤄진다.
전화성 사장은 “기상청 VAD솔루션 및 음성 홈페이지 구축은 향후 공공시장 진출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현재 활성화되고 있는 공공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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