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반도체, CPU 등의 부품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PC2100규격의 256MB 더블데이터레이트(DDR) 모듈 가격은 지난주 초 6만원 초반대를 유지했으나 5일 이후 급등, 최고 7만6000원까지 상승했으며 PC133규격의 256MB SD램 모듈도 이번주 들어 5000원 상승한 5만50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또 인텔의 1.6기가 노스우드 제품도 지난주에 비해 10% 가량 인상된 19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1.8기가 노스우드 제품도 21만원대로 상승하는 등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아직 PC수요가 본격적인 회복세를 타지 못하고 있어 9일 이후에는 메모리 모듈 가격이 용량별로 1000∼3000원 정도 하락하는 등 가격이 매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