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스(대표 최건 http://www.iffice.com)가 일본 사무용품 제조 및 유통업체인 교코요와 제휴, 이 회사 제품을 국내에 독점 판매하고 또 시장개척을 위해 공동으로 마케팅을 펼치기로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피스 측은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교코요 제품을 국내에 소개, 사무용품의 차별화와 고급화가 가능할 것”이라며 “인터넷 쇼핑몰과 통신 판매를 통해 판로개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아이피스와 제휴한 교코요는 일본에서 10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사무용품과 사무가구 제조업체로 2001년 3조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일본을 비롯해 말레이시아·대만·중국 등 동남아지역에 5개의 생산공장을 가지고 있다.
아이피스는 교코요 제품을 국내에 알리기 위해 사이트를 방문,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DVD 플레이어, 시슬리 화장품, MP3플레이어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벌인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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