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상반기 매출 강세에 힘입은 SEIIT(Samsung Electronics India Information Technology and Telecommunication)가 초기의 매출목표 2억 7천 6백만 달러에서 3억 7백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새로 조정된 매출 목표는 지난 해 총매출 2억 2천 5백만 달러에 비해 36% 높아진 액수이다.
"2002년 상반기 매출실적이 월등하여 SEIIT는 초기의 매출목표 2억 7천 6백만 달러를 3억 7백만 달러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SEIIT 관계자가 전했다.
매출의 3분의 1을 CDMA 단말기 판매가 차지할 전망이며, 지난해 총매출의 20%를 차지했던 텔레콤 부문의 올 매출 목표는 25% 이다.
나머지는 스토리지 제품, 프린터, 모니터를 포함한 IT 비즈니스가 차지하게 될 것이다.
SEIIT는 또한 CDMA1X 와 카메라 폰을 비롯하여 GPRS(General Packet Radio Service)폰을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다.
"GPRS 포트폴리오는 이미 준비가 완료된 상태이며, GPRS-compliant 네트웍 구축을 기다릴 뿐이다."라고 말했다.
SEIIT는 CDMA 방식 서비스를 위해 펀잡의 HFCL, 라자스탄의 Shyam Telecom, 하이데라바드의 Tata Teleservices와 제휴했다.
한편, GSM 방식 사업과 전략을 위해 Spice, Bharti, BATATA와 제휴했다.
올 5월, SEIIT의 모기업인 한국의 삼성전자는 텔레콤 제품 마케팅 및 세일즈에 6백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6백만 달러 중 5백만 달러는 마케팅에, 1백만 달러는 세일즈 및 서비스 지원에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
2000년도에 인도에 진출한 삼성은 SEIIT를 통해 인도 시장에 5백만 달러를 투자했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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