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소프트스위치 공동 개발사업권 획득경쟁이 8개 업체로 압축됐다.
9일 마감된 KT의 소프트스위치 개발 제안서 접수결과 LG전자와 삼성전자·한국루슨트테크놀로지스·노텔네트웍스·알카텔·지멘스·ZTE·컴게이트 등 8개 업체가 참가해 KT의 NGN(차세대네트워크) 구축사업의 협력업체로 선정되기 위해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와 노텔네트웍스는 단독으로 사업권 획득을 신청했으며 LG전자(제너시스템즈)와 루슨트(청호컴넷), 알카텔(애니유저넷), 지멘스(현대텔레텍), ZTE(KD네트), 컴게이트(네오웨이브) 등 6개 업체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한편 지난달 25일 KT에 연구개발 의향서를 제출했던 화웨이와 넷센츄렉스(시노드), 텔코디아테크놀로지스(시스폴), 넥스버스(커밍텍) 등 4개 업체는 최종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고 사업권 획득을 중도에 포기했다.
또 최종 제안서 제출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던 머큐리와 에릭슨도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KT는 최종 제안서 마감결과 LG전자와 삼성전자·한국루슨트 등 8개 업체가 소프트스위치 개발사업 참가신청을 함에 따라 8월말까지 서류심사 등을 거쳐 소프트스위치 공동 개발업체를 선정, NGN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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