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환 산자부 장관은 내년 정부차원의 테크놀로지 로드맵이 짜여지면 과기부, 정통부 등과 합의해서 대형과제를 쪼개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은 지난 8일 오후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열린 대덕연구단지 기관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오길록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과 김충섭 한국화학연구원장이 주문한 대형과제의 지원방안 마련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벤처기업의 시장진입에 구조적인 장벽이 있으며 대기업의 입장에서도 시장진입을 막는 역차별 규정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전반적으로 제도를 개선, 중소 벤처기업들이 불이익을 받지않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신 장관은 이밖에 연구소 전기의 산업용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선 “현재 검토중이며 조만간 결론이 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대답했다.
이에 따라 연구단지 전력을 일반용에서 산업용으로 전환할 경우 20개 출연연들은 현재 전기이용료의 40%인 40억원 가량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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