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9일 고급·고부가 백색가전 브랜드를 표방한 ‘하우젠(HAUZEN)’을 공식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등 백색가전 제품 중 고급·고부가 가전제품을 대표할 통합 브랜드 ‘하우젠’을 발표하고 오는 8월부터 신제품 출시와 이에 따른 대대적인 광고·판촉 활동을 통한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상현 삼성전자 국내영업사업부 사장은 “앞으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하우젠’을 백색가전의 대표 브랜드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며 “세계적인 제품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최고의 제품력을 갖춘 명품 개발로 최고의 브랜드로의 도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4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5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