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네티즌들이 다른 나라 네티즌들에 비해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C넷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인 테일러넬슨소프레스는 지난 1분기(1∼3월) 한국 네티즌의 31%가 온라인을 이용해 상품과 서비스를 구입했다면서 이는 미국(32%)에 근접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에서는 2400만명이 인터넷에서 의류·가구·화장품 순서로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미국에서는 서적·의류 등이 주로 판매됐다.
다른 아시아 국가들 가운데는 싱가포르 네티즌들이 온라인을 이용한 영화티켓 구매에 활발히 나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온라인 지불인프라가 갖춰지고 배송요금이 저렴해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홍콩도 싱가포르와 유사한 쇼핑양상을 띠고 있고 대만에서는 책이 가장 많이 팔린 품목으로 조사됐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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