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대표 이재현 http://www.auction.co.kr)이 주요 인터넷업체와 잇따라 협력체제를 구축, 마켓플레이스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코리아닷컴(대표 김용회 http://www.korea.com)과 인터넷경매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한 바 있는 옥션은 최근 SBSi(대표 윤석민 http://www.sbs.co.kr), 하늘사랑(대표 나종민 http://www.skylove.com), 코리아인터넷(대표 이현식 http://www.startpage.co.kr), 슈퍼보드테크놀러지(대표 남형욱 http://www.superboard.co.kr), 열림마케팅정보(대표 양평봉 http://www.omi.co.kr) 등 6개 전문업체들과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옥션측은 이들 업체의 약 2400만명 회원들에게 경매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6개 업체는 조만간 자체 사이트 내에 경매 코너를 새로 개설하거나 기존 경매 카테고리에 옥션 사이트를 링크시킴으로써 회원들에게 인터넷경매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옥션측은 “인터넷 전문업체와의 잇따른 제휴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터넷 대표기업들과 제휴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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