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캐릭터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캐릭터 대상’ 제도를 만들고 선정된 캐릭터에 대해 문화관광부 장관상 및 상금을 수여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마시마로·졸라맨 등 총 10개의 캐릭터를 ‘2001 올해의 캐릭터’로 선정한 바 있는 문화부는 오는 10월 사업공고를 통해 11월까지 캐릭터를 접수받고 12월에 캐릭터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순수 창작·개발된 캐릭터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사업의 선정기준은 매출액·수출액, 소비자 인지도, 독창성·작품성 등이다.
문화부는 ‘캐릭터 대상’과 함께 우수캐릭터에 대해서 정부가 인증하는 ‘우수캐릭터 인증마크’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인증마크’ 제도는 캐릭터의 불법복제를 막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문화부는 ‘캐릭터대상’과 ‘우수캐릭터 인증마크’를 통해 국산 캐릭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발 및 인지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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