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겨냥한 택배업체들의 바캉스택배서비스가 시작됐다.
대한통운택배, 현대택배, 한진택배 등 주요 택배업체들은 지난해 대비 70∼80% 가량 늘어난 최대 20만박스의 여름 피서용품 택배물량을 잡기 위해 이번 주말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대한통운택배(대표 곽영욱 http://www.korex.co.kr)는 전국 주요 해수욕장과 휴양지로 떠나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15일까지 바캉스택배 전담반을 운영한다. 대천, 낙산, 경포대, 망상, 해운대 등 전국 10여개 주요 해수욕장에 상주차량 및 임시 취급소를 설치, 이용 고객들이 피서용품을 미리 보내고 현지에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현대택배(대표 강명구 http://www.hyundaiexpress.com)는 7, 8월 두달 동안 바캉스택배서비스를 실시하며 피서지에서 짐을 잃어버리거나 실수로 빠뜨린 물건을 찾아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를 위해 휴양지에 밀집해있는 슈퍼마켓이나 물품 보관소를 택배 포스트로 확보하고 해변가에 별도의 택배접수 창구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진택배(대표 김인진 http://www.hanjin.co.kr)도 오는 8일부터 바캉스택배를 시작한다. 역시 피서지에 두고 온 개인 휴대품까지 받을 수 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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