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 가까이 늘어나며 8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5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6월 외국인투자실적(신고기준)은 지난해 6월(12억2600만달러)에 비해 7.9% 증가한 13억230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감소세(-24.6%)를 기록한 이후 8개월째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따라서 올 상반기 실적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9.4% 늘어난 48억3800만달러가 됐다.
상반기 특징을 보면 공장설립형 투자가 전체의 85.1%를 차지한 가운데 미국의 투자가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263.0%나 늘어나면서 전체 투자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상반기의 20.4%에서 올해는 57.3%로 높아졌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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