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C(대표 윤석경)가 4일 SK생명의 재해복구(DR)시스템 구축자로 선정됐다.
SK생명의 DR시스템은 데이터에 대한 부분적인 미러링과 테이프 저장이 결합된 방식이다.
이에 따라 SKC&C는 비즈니스 상시운용체계(BCP)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는 9월까지 원격지 재해복구센터를 구축한다.
SKC&C의 분당 소재 데이터센터에 위치하게 될 SK생명 재해복구센터는 이 회사의 주전산센터와 전용선으로 연결되며 기간계 핵심데이터에 대해 실시간으로 BCV(Business Continuance Volume)를 생성해 1차 백업 후 테이프 장치로 다시 백업하게 된다. 또한 변경데이터에 대해서는 FTP를 이용해 복제 및 복구하는 방식을 채택, 재해 시 24시간 내 완전 정상가동할 수 있도록 구축된다.
재해복구시스템이 구축되면 SK생명은 재해 발생 시 신속한 IT서비스 복구로 대고객 신뢰성을 향상하고 경영의 계속성 및 업무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용어 설명:BCV(Business Continuance Volume)는 데이터의 이미지를 카피하는 것을 일컫는다. SK생명의 재해복구센터는 BCV 기능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로그 데이터를 복제해 백업센터로 전송하고, 데이터에 대한 나머지 정보는 테이프를 소산해 주기적으로 백업센터로 보낸 후 SK생명의 BCP에 따라 데이터의 정합성을 검증해 재해복구체계를 마련하는 방식이 사용된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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