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PC 직접판매 업체인 델컴퓨터가 일반 소비자들을 겨냥한 PC판매에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HP와 컴팩과의 합병으로 세계 최대 PC자리를 내준 델컴퓨터는 소비자용 PC판매 증대를 위해 미국 20개 도시의 주요 쇼핑센터에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설치한다. 이 키오스크에는 델의 PC제품 5개 종류와 프린터·스캐너 등 악세서리가 구비돼 있다. 델의 이번 조치는 지난해 두 대의 키오스크를 시험 설치, 성공적이라고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현재 이 회사는 자사의 매출 중 85%를 기업과 정부·학교 등 공공 수요에서 올리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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