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4일 온라인게임등급제 도입과 관련해 엔씨소프트의 적정주가를 25만9000원에서 20만7000원으로 낮췄다.
김명찬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 주가의 최대 관건인 온라인 게임 등급제 도입은 ‘18세 이상 이용가’ 등급을 받을 확률이 낮더라도 매우 큰 악재”라며 “불확실성이 내재된 상태기 때문에 당분간 주가가 상승탄력을 받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분기 매출은 불량이용자 계정 삭제와 월드컵 개최로 직전 분기 대비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선 384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