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대표 백운철)가 3일 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과 공동으로 재해복구시스템(DRS)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시스템 가동에 나섰다.
독자 백업센터를 갖춘 외환카드 재해복구센터는 고객 원장데이터 시스템에 ‘실시간 풀 미러링(real-time full mirroring)’ 방식을 도입, 본사에서 약 40㎞ 떨어진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하더라도 진도 7.7까지 안전하게 가동할 수 있다.
이 센터는은 IBM 메인프레임을 기반으로, EMC와 탠덤의 실시간 데이터 백업 솔루션 ‘SRDF’ 및 ‘E/R’를 각각 적용했다. IT부문의 비즈니스상계획(BCP)컨설팅을 비롯, 시스템 구축과 운용서비스는 현대정보기술에서 총괄했다.
센터에 적용된 실시간 풀 미러링은 선진 금융기관들이 주로 도입하는 고난도 백업시스템 방식으로, 금융감독원의 권고사항도 충족시켜준다고 외환카드측은 설명했다. 외환카드는 또 이번에 국제적 수준의 재해복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고객 신뢰도 향상 및 상시 업무가동체계 구현의 효과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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