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솔루션 개발 업체인 시머스(대표 강호신 http://www.simus.net)는 PC기반의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대 16개의 카메라를 지원하며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제어를 할 수 있다. 또 클라이언트에서 서버 데이터 검색과 알람 등의 편의기능도 갖추고 있다. 카메라의 영상입력 신호에 움직임 감시·저장 기능이 있어 카메라별 모션설정이 가능하며 디지털방식의 저장된 데이터는 날짜, 시간, 카메라별 검색과 16채널 동시검색을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원격제어에 필요한 네트워크는 전화망이나 인터넷, LAN 등 다양한 방식을 지원한다.
한편 이 회사는 PC기반 DVR에 이어 3분기 중에 스탠드얼론형 DVR도 출시할 계획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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