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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정보대학교(총장 정순영)는 KT 부산본부(본부장 노태석) 및 KTF 부산사업본부(본부장 이해동)와 3일 네스팟 개통식과 ⓝZone서비스 기반의 모바일 캠퍼스 구축을 위한 사업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동명정보대학교와 KT 부산본부 및 KTF 부산사업본부는 이번 협력체결을 계기로 산업체 위탁교육, 모바일 인력양성을 위한 커리큘럼 공동개발, 교수 및 학생의 산업체 현장실습 등 다양한 산학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보기술(IT)특성화대학인 동명정보대학교는 부산지역 종합대학으로는 처음으로 KT의 초고속 무선인터넷서비스 네스팟을 개통하는 한편, KTF의 첨단 구내무선전화서비스인 ⓝZone 기반의 모바일 캠퍼스를 구축해 산학협력을 통한 모바일 인력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동명정보대학교는 네스팟 개통으로 학생들에게 교내 어디서나 10Mbps 이상의 초고속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통신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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