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전기(대표 유완영 http://www.orion.co.kr)는 현실적인 기업비전을 수립하고 새로운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전사적인 실천방안으로 ‘V-프로젝트’ 추진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V-프로젝트’란 향후 오리온전기가 위기를 극복하고 브라운관업계에서 승리(Victory)하기 위한 생존전략으로 실질적인 기업 미래상(Vision)을 수립하는 활동을 의미하며 산하에 ‘NB(New Business)팀’ ‘TA(Turn Around)-2003팀’ ‘기업문화팀 등 3개 태스크포스(TF)가 활동한다.
이 중 특히 ‘NB팀’은 새로운 사업의 기획 및 사업타당성을 검토, 갈수록 치열해지는 브라운관 시장환경에서 제품 수익구조의 악화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수익성 있는 신사업을 구상하는 곳이다.
오리온전기측은 “실현 가능한 회사의 미래상을 정립하고 이것을 목표점으로 하여 조직구성원들의 저력과 결집력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는 절박한 판단에 따라 이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3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6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
7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