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온라인 쇼핑몰 업체에 입점해 있는 상품 공급업체들이 각기 다른 쇼핑몰에서 주문받은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에이치케이넷츠(대표 임종진)는 상품을 보유한 공급업체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유통업체간에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정보를 주고받도록 해 상품 판매와 운영의 효율을 높여주는 ‘사이버물류센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온라인 쇼핑몰 시스템에서 공급자와 판매자간 정보를 공유하며, 공급자가 일괄적으로 상품과 주문 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서비스는 처음 개발됐다.
에이치케이넷츠는 이번 사이버물류센터 서비스로 배송을 제외한 쇼핑몰 입점, 상품 정보 제공 등을 일괄적으로 제공하고 판매자는 효율적인 상품과 주문 관리를 할 수 있어 인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쇼핑몰 업체 역시 다수의 공급자가 상품을 등록하므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고 여러 입점 업체를 사이버물류센터로 간단히 관리할 수 있어 제품의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임종진 사장은 “자체에서 운영하는 종합쇼핑몰 숍21 입점 업체 위주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인터파크·삼성몰 등 종합쇼핑몰 대상으로 서비스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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