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대형 스토리지인 엔터프라이즈 버추얼 어레이 ‘E1’을 홈인테리어 전문업체인 한샘에 백업시스템으로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한샘의 기간업무 및 백업시스템은 HP의 대형 스토리지 ‘E1’과 프로라이언트 ‘DL760’ 2대 및 기존에 도입된 ‘프로라이언트 8500’ 4대를 이용해 3세트의 MSCS(MicroSoft Cluster Server) 기반으로 구축돼 500Gb에 이르는 전사적자원관리(ERP) 데이터와 마이크로소프트의 SQL 데이터베이스 등 총 3TB의 데이터를 백업하게 된다.
E1은 HP의 스토리지 가상화 기술인 버사스토어 개념을 적용해 기존 RAID 방식이 갖고 있던 RAID 세트의 개수 제한의 단점을 극복함으로써 디스크 입출력 성능이 크게 개선됐다.
또 디스크 드라이브를 용도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할 수 있고, 온라인상에서 쉽게 스토리지 용량을 확장할 수 있어 데이터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한샘은 이번에 구축한 백업시스템을 확장해 내년에는 자사 내 백업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며, 오는 2004년에는 원격지 재해복구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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