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온라인 수출에 대한 확인서 발급 실적이 급증하고 있다.
1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상반기에 e메일 등을 통해 전자적 무체물을 수출한 업체에 대해 발급해준 수출확인서는 총 1482만달러 규모로 지난해 4∼12월 누계(1144만달러)를 이미 뛰어넘었다.
이처럼 발급 실적이 급증한 것은 확인서 제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된 것도 이유지만 그보다 우리나라의 정보기술(IT)부문 수출잠재력을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무역협회 측은 설명했다.
온라인 수출확인서는 세관을 거치지 않고 영상물이나 소프트웨어 등 전자적 무체물을 수출하는 기업들이 무역실적을 인정받아 무역금융 등에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난해 4월 도입됐다.
수출 대상국별로는 일본이 489만달러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프랑스(280만달러), 미국(218만달러), 캐나다(204만달러), 대만(198만달러), 중국(41만달러) 등의 순이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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