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솔루션 전문업체인 세이컴(대표 송관의 http://www.saycom.co.kr)은 1일 모바일 데이터베이스(DB) 모니터링 솔루션인 ‘스위프트DBA’를 개발, 시장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위프트DBA는 개인휴대단말기(PDA)를 이용해 DB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문제해결이 가능한 제품으로 오라클DB의 엔진 및 시스템과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을 원격지에서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장애발생시 조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DB 장애발생 정보를 관리자에게 단문메시지서비스(SMS)나 음성메시지를 전송하는 기존 관리시스템과 달리 PDA로 가동상황을 모니터링한 뒤 곧바로 문제해결까지 가능하다.
또 DB동기화와 애플리케이션의 배포 및 버전관리를 지원하는 제품인 ‘싱크포인트’도 함께 공급한다.
한편 세이컴은 인텔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인텔의 무선하드웨어에 자사 솔루션을 적용, 아시아시장에 대한 공동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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