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관련 사이트에도 콘텐츠관리시스템(CMS) 바람이 불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불교조계종의 불교 포털사이트인 달마넷(http://www.dharmanet.net)과 불교신문(http://www.ibulkyo.com)이 CMS를 도입, 기사 호수별 관리·등록·폐기·검색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이들 사이트는 월드컵을 계기로 한국불교문화에 대한 외국인들이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불교 문화와 유적 등을 소개하는 조계종단 영문 홈페이지도 CMS로 재단장하기로 했다.
달마넷은 국내 최대의 불교종합 정보망으로 일반인을 위한 총 사찰정보 2400여개(상세정보 300개)와 5800여개에 이르는 사찰관련 문화재 소개, 위치정보, 역사 등의 콘텐츠와 일반인을 위한 불교의 이해, 커뮤니티, 불교 관련자료가 종합된 사이트다.
달마넷과 불교신문의 CMS는 전문업체 이랭커의 ‘컨텐츠위자드1.0’이 적용됐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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