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장관 한명숙)는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서초동 팔래스호텔에서 세계 각국의 한민족 여성을 초청해 ‘제2차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를 개최한다.
지난해 여성부 출범을 기념해 시작된 이 행사에는 북미, 중남미, 아주지역, 오세아니아, 구주, 아·중동지역 20개국에서 온 90여명의 해외여성 참가자와 국내에서 경제, 평화부문의 여성인사, 관련단체 등 총 350여명이 참가한다.
여성부는 이번 제2차 네트워크 행사에서 한민족 여성들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던 제1차 네트워크와 달리 주제를 분야별로 국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본 네트워크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경제’와 ‘평화’를 주제로 한 올해 행사는 경제부문에서 ‘국가경쟁력의 기반, 한민족 여성’이라는 대주제 아래 ‘여성CEO 어떻게 길러지나’ ‘여성의 경제활동과 경쟁력’과 평화부문에서 ‘평화의 주체, 한민족 여성’이라는 대주제 아래 ‘생활속의 평화문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여성 네트워크’ 등 각각 두 세션으로 나눠 국내외 참가자간에 심층적이고 깊이 있는 토론을 벌이게 된다.
이 행사에서는 또 주제토론 및 발표 이외에도 경제·평화분야 국내 여성단체와의 네트워킹을 하는 프로그램과 우리문화를 탐방·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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