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디자인산업진흥센터(센터장 공업디자인 윤영태 교수)가 25일 개소식을 갖고 지역 디자인산업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5월 산업자원부로부터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센터로 지정된 디자인산업진흥센터는 2년 동안 국비 35억원을 지원받아 디자인 관련 전문인력 양성과 디자인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센터는 또 디자인 관련 첨단설비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디자인업체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사업도 벌이게 된다.
한편 센터는 이날 개소식이 끝난 뒤 계명대 동서문화관에서 디지털시대의 디자인산업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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