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위원장 정의동)는 오는 26일 삼신이노텍 등 8개 정보기술(IT)기업을 포함한 11개 법인에 대한 등록예비심사를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등록심사를 받는 IT기업은 삼신이노텍 외에 오디티, 디브이에스코리아, 예스컴, 모코코, 인사이드텔넷컴, 바른전자, 썬코리아전자 등이다. 재영솔루션, 패션네트, 삼중테크 등 3개 비IT기업도 같은 날 심사를 받는다.
이 가운데 오디티는 지방 벤처기업이며 바른전자는 수출비중이 50%를 넘는 회사다. 또 썬코리아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기업은 모두 벤처로 등록돼 있다. 이들 법인은 심사를 통과하면 7∼8월 중 공모를 거쳐 8∼9월에 등록하게 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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