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전산 경영진들과의 만남에서 한국의 재해복구(DR) 인프라에서 가장 큰 고민이 기술비용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스토리지영역네트워크(SAN)는 한국 기업들이 고민하고 있는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높은 효율을 올리는 DR 인프라 구축에 해답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합니다.”
한국증권전산과 전략적 제휴를 위해 방한한 브로케이드커뮤니케이션시스템 CEO인 그렉 라이즈 회장(39)은 “이번 증권전산과 업무 제휴를 통해 한국기업들도 아키텍처 측면에서 우수한 SAN의 효과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SI 업체와 같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증권전산이 선진기술의 DR 솔루션을 보유하게 됨에 따라 국내 금융권에도 보다 나은 IT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 SAN 시장에 대한 큰 폭의 성장은 여러 전문기관과 업계에서 예측하고 있다. 그렉 라이즈 회장은 가트너의 보고서를 인용, 전세계 400명의 최고정보담당임원(CIO)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결과, 90%가 SAN을 구축했거나 내년까지 도입할 계획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그렉 라이즈 회장은 “세계무역센터 근처에 있던 미국의 투자은행사는 9·11 테러로 8주간 센터 근처에 접근하지 못했던 상황에서도 아무 문제 없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었다”며 SAN 기반의 DR 센터의 장점을 적극 홍보했다.
브로케이드는 ‘제2의 시스코시스템스’라 불릴 정도로 벤처에서 성장한 기업으로 SAN 장비 기술에 대해 국제적으로 정해진 17개의 표준 중 13개를 보유하고 있는 등 이 분야 선두업체다.
그렉 라이즈 회장은 한국증권전산과 전략적 제휴를 마치고 KT·SK 등 주요 고객사 CIO 미팅을 마치고 정보통신부를 방문한 후 출국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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