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항공우주 부품·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2005년까지 4년간 매년 3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한다.
산업자원부는 20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산·학·연 전문가와 신국환 산자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우주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회의’를 열고 2015년까지 세계 10위권의 항공우주산업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한 5가지 중점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5가지 수행 과제는 △정부사업의 적기 추진 △항공우주 부품·소재산업 육성에 4년간 매년 300억 투입 △헬기·훈련기 등 수출용 모델 개발 시 기술개발자금 지원 △산자부장관배 로봇항공기대회 및 국제세미나 개최 △세계적인 항공레저 활성화 추세에 맞춘 경항공기산업 지원 방안 수립 등이다.
산자부는 과제 수행을 위해 관계부처 및 산·학·연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이달 말까지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에 ‘경쟁력강화추진팀’을 운영하면서 세부추진 전략을 수립·시행키로 했다.
산자부는 이를 통해 항공우주분야와 관련된 부품·소재산업의 인프라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려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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