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조업체들의 93.7%가 주5일 근무제 도입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상시 종업원 300명 미만의 중소제조업체 1452곳을 대상으로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대한 중소기업의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대한 의견과 관련해 ‘근로시간단축 자체에 반대’가 15.5%, ‘취지에는 동감하나 경제여건상 시기상조’가 48.3%, ‘근로시간제도 전반의 개선과 함께 추진되면 찬성’이 29.9% 등으로 나타나 주5일 근무제 도입 자체나 근로시간제도 개선이 없는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반대하는 업체가 93.7%에 달했다.
반면 6.3%는 ‘선진국가 진입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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