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와 2위의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의 TSMC와 UMC가 총 6500명에 달하는 대대적인 인력 채용 계획을 밝혔다고 실리콘스트래티지스가 보도했다.
TSMC는 올해말까지 3500명의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며 이중 절반은 생산라인에 근무할 인력이고 나머지는 엔지니어와 관리 인력이다. TSMC의 대변인은 새 인력은 대만 북부의 신추공장과 남부의 타이난공장에 각각 분산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UMC의 대변인인 샌디 옌은 올해 3000명의 인력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MC는 지난 4월 자본 지출을 2배인 16억달러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양사의 이번 인력 확충은 최근들어 파운드리 수요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실제 TSMC와 UMC는 지난 5월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77.8%와 34% 늘어난 4억4600만달러와 1억96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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