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E(대표 김주혁)는 자사가 SK텔레콤과 공동으로 개발한 무선인터넷 플랫폼 ‘SK-VM’이 탑재된 휴대폰이 출시 10개월만에 300만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SK-VM은 자바(J2ME) 기반으로 구현됐으나 선마이크로시스템스의 소스코드를 이용하지 않고 순수 국내 기술로 독자개발한 무선인터넷 플랫폼이다.
SK-VM은 국내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2위 이동통신 사업자인 펠레폰사에 수출되기도 했다. 또 XCE는 중국, 미국, 동남아, 유럽 등지로 플랫폼과 콘텐츠 수출을 위한 협상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SK-VM은 지난해 8월 삼성전자의 SCH-X350 모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삼성, LG, 모토로라 등 SK텔레콤에 공급되는 모든 단말기에 탑재되고 있으며 SK-VM 기반으로 게임, 캐릭터, 메일, 채팅, 노래방, 운세, 지도, 뉴스, 날씨 등 다양한 분야의 약 200개 콘텐츠가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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