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솔루션 업체인 세넥스테크놀로지(대표 남궁종 http://senextech.com)는 기가비트 침입탐지시스템(IDS)에 대한 채널영업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세넥스테크놀로지는 지난 5월 미국 인트루젼과 이 회사의 기가비트 IDS인 ‘시큐어넷’의 총판계약을 체결한 이후 오는 18일 채널영업 프로그램인 ‘채널플러스’의 설명회를 시작으로 판매확대에 나선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세넥스테크놀로지 본사 교육센터에서 개최되며 마리우스 바탄 인트루젼 부사장이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넥스테크놀로지는 채널 플러스 프로그램 파트너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 포인트에 따른 포상제도를 적용하고 공동마케팅과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채널에 대한 제품기술 교육과 홍보, 광고도 지원할 계획이다.
남궁종 세넥스테크놀로지 사장은 “시큐어넷의 마케팅 작업에 들어갔으며 대학교, 이통사, 인터넷데이터센터 등과 계약을 진행중”이라며 “올해 침입탐지 분야에서만 약 40억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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