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정부의 IT협력이 구체화되고 있다.
14일 정통부는 중국의 신식산업부 고위 간부와 주한 IT 관련 참사관, 둥팡통신 등 주요 통신업체 CEO, 베이징일보 등에서 언론인을 포함해등 40여명이 참석하고 한국 측에선 양준철 국제협력관 등 정통부 관계자를 비롯해 이동통신수출진흥센터·전파진흥협회 등의 관계자와 KT·SK텔레콤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IT정책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양승택 장관의 중국 국무원 초청강연 등 그동안 진행된 한중 고위급 IT협력 논의를 실무 차원에서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왕졘원 중국 신식산업부 처장이 중국 통신망 허가제도를 설명한 것을 비롯해 전자정부 구축, 디지털TV와 이동통신 분야의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중국 측 참석자들은 전자정부 등 국가정보화 정책를 비롯해 IMT2000·디지털TV 등 첨단 정보통신산업 분야에서 한국의 경험이 중국 정보화 및 IT산업 발전을 기획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기대를 표명했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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