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벤처협회(회장 한문희)는 최근 신한경영컨설팅과 업무협약을 맺고 바이오벤처기업의 해외 유명 규격 획득을 돕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벤처기업들은 제품의 인증획득 신청은 물론 제품 시험과 수정·보완, 공장심사기준 등 절차 대행에서 기술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협회는 1차사업으로 다음달 1일부터 열흘간 미국 FDA나 유럽 CE 등 62개 해외 유명 규격의 획득을 원하는 바이오벤처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협회는 선정된 기업을 중소기업청의 ‘해외유명규격 획득지원사업’ 대상으로 추천해 인증 획득에 필요한 비용의 70%를 무상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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