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도시바·후지쯔·소텍·휴렛패커드재팬 등 일본의 주요 PC업체들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XP 태블릿PC 버전을 탑재한 태블릿PC를 오는 10월 일제히 출시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태블릿PC는 무게가 약 1㎏ 정도이며 가격은 고급 노트북 수준인 30만엔 정도로 책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0년 MS가 처음으로 개념을 소개한 태블릿PC는 키보드 대신 특수 펜을 이용해 데이터를 입력하는 것이 특징으로 보험·유통회사 등의 외판원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고 있다.
MS는 현재 수기인식능력을 추가시킨 윈도XP 태블릿PC 버전을 개발중이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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