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대표 어진 http://www.ahn-gook.com)이 고객서비스 강화 및 영업력 극대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영업자동화시스템(SFA)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최근 고객관계관리(CRM) 전문업체인 비아이씨엔에스와 계약을 맺고 이달 중순 최종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또 다음달 중 통신기기(PDA 150여대)를 선정하고 오는 9월 말까지 SFA의 개발을 완료하기로 했다.
안국약품측은 “그동안 수도권을 한 곳에서 총괄관리해 영업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며 “10월부터 SFA운영으로 재택근무 등이 가능해진다면 영업력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안국약품은 2만∼3만개의 고객처를 데이터베이스(DB)로 확보하고 있지만 이 가운데 3000여개 수준만 관리하는데 그쳐왔다.
김왕국 전산실장은 “SFA를 2년간 운영한 후 CRM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SFA를 주문시스템 정도로 운영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분석 및 스케줄링 기능을 강화해 체계적인 영업이 가능하도록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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