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 http://www.hit.co.kr)이 외환카드의 원격지 재해복구센터(DR)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태 발생후 1, 2시간 이내 복구가 가능한 미러방식의 재해복구센터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로 약 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정보기술은 우선 1단계(약 30억원 규모)로 이달부터 외환카드의 메인프레임과 텐덤에 대한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에 착수해 다음달 4일 가동할 예정이다. 이어 2단계로 오는 8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컨설팅 작업을 진행, 이 결과를 바탕으로 개방형 시스템기반의 재해복구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외환카드의 원격지 DR센터는 경기도 용인 마북리에 위치한 현대정보기술의 용인 백업센터내에 구축된다.
현대정보기술 관계자는 “재해복구센터 구축을 마무리짓는 대로 비즈니스상시운용체계(BCP) 환경을 도입하기 위한 컨설팅도 제공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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