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상철)는 10일 우리나라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판가름하는 미국과의 축구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코엑스 KT플라자와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대대적인 응원전을 펼친다고 9일 발표했다.
KT는 KT플라자 응원존 외에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무역센터 빌딩 사이 광장에 5000∼1만명 가량의 응원단이 분산, 시청할 수 있도록 전광판을 추가 설치했다. 또 이번 경기가 오후 3시에 열리는 점에 착안, 차광막을 설치해 경기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KT는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의 경우 대형 스크린을 경기장과 똑같은 생생한 음향을 느낄 수 있게 음향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앉아서 응원할 수 있는 깔판과 응원도구(응원용 막대풍선)를 대량으로 준비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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