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0% 가까이 증가, 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산업자원부가 6일 발표한 ‘5월 중 외국인투자동향(잠정)’에 따르면 5월 중 FDI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8.3% 증가한 7억67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1∼5월 누계는 지난해 같은 기간(25억1200만달러)보다 39.9% 증가한 35억150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11월부터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5월 중 외국인투자는 공장증설과 신규 공장 설립을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된 것으로 분석됐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