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기업 경영진은 올해 기업 인수·합병(M&A) 추진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는 컨설팅 기업 액센추어가 포천 선정 1000대 기업 150명의 경영진을 대상으로 M&A에 대한 의견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드러났다. 조사에 응한 경영진의 30%는 향후 6개월간 자신들의 회사에서 M&A가 늘어날 것이라고 답했다. 반 이상의 응답자들은 M&A가 작년과 비슷한 정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86%의 응답자들이 ‘전략적 실사’ 등 인수합병을 위한 사전분석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액센추어는 정확한 시너지 효과 파악과 과거 실적과 미래가치를 종합 평가하는 전략적 실사가 M&A 성공의 열쇠라고 지적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수면 부족하면 '음모론'에 빠질 위험 크다”…英 연구진의 분석 [숏폼]
-
10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