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한국전산원은 지난 4월 발간한 ‘2002년 한국 인터넷 백서’를 70장 분량으로 요약정리한 ‘영문판 2002 한국 인터넷 백서’를 발간했으며 일문판과 중문판도 곧 발간한다고 3일 밝혔다.
영문판은 2001년도 국내 인터넷 10대 뉴스를 화보와 함께 소개했으며 인터넷 정책, 인터넷 이용현황, 인터넷 비즈니스, 인터넷 기반구조 등 총 4편으로 구성했다.
정통부와 한국전산원은 이 책자를 FIFA 월드컵 행사 기간중 한국을 찾는 외국 기자단과 기업, 개인에게 홍보자료로 나눠주고 정부기관, 공공기관, 재외공관, 국내 주재 대사관 등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또 정보통신부(http://www.mic.go.kr)와 한국전산원(http://www.nca.or.kr)의 홈페이지에 영문 인터넷 백서의 전문을 게재해 누구나 영문 인터넷 백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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