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물건을 찾아드립니다(No worry about the Lost!).’
월드컵 기간에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분실한 물건을 인터넷을 통해 즉시 찾아주는 서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실물찾기 전문사이트인 로스트114(대표 김성준 http://www.lost114.com)는 월드컵 기간(5월 30일∼6월 28일)에 외국인들의 분실물을 찾아주는 ‘외국인 유실물 찾아주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전자신문사가 후원하는 이 캠페인은 월드컵 기간에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고유번화가 적힌 태그를 무료로 나눠주고 태그가 부착된 물건을 분실했을 경우 습득자가 태그의 고유번호를 통해 곧바로 주인을 찾아주는 서비스다.
로스트114는 이를 위해 월드컵 기간에 공항 입국심사대와 특급호텔 등을 중심으로 외국인에게 20만장의 스티커형 태그를 무료로 나눠준다. 외국인들은 받은 스티커 중 하나는 자신의 물건에 부착하고 다른 하나는 자신이 보관하면 된다.
외국인들은 국내 체류 중은 물론 출국 후에도 로스트114 사이트를 통해 잃어버린 자신의 물건을 조회하고 찾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로스트114는 경기장에서 발생하는 유실물 처리를 위해 ‘http://worldcup.lost114.com’이라는 홈페이지도 별도로 개설했다. 이 사이트에는 경기장(10곳)별로 사이트가 마련돼 분실자가 경찰관서에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분실물을 확인할 수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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