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전산이 정보공유·분석센터(ISAC) 구축 프로젝트의 사업자로 인젠컨소시엄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사업자 선정은 지난 14일 제안서를 제출한 인젠컨소시엄(인젠·사이버패트롤), 안철수연구소컨소시엄(안철수연구소·마크로테크놀러지), 해커스랩컨소시엄(해커스랩·아이티플러스· 디지엠시스) 등을 대상으로 가격과 기술 평가를 진행해 확정된 것이다. 사업자로 선정된 인젠컨소시엄은 앞으로 2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 증권사 전산시스템을 연계해서 해킹과 바이러스를 실시간 탐지하고 대응하는 시스템 구축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기존에 해커스랩이 구축했던 증권전산의 통합보안관제(CSM)센터도 연동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증권전산은 ISAC을 기반으로 앞으로 증권사 전산시스템에 대한 취약점 분석, 침해요인에 대한 대응방안, 실시간 경보와 분석 등 정보보호 컨설팅 업무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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